예상외 4분기 실적에 스프링클러 주가 급등

ADVFN – 뉴욕에 본사를 둔 통합형 고객 경험 관리 플랫폼 기업 스프링클러(Sprinklr: CXM)는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 실적 발표 이후 스프링클러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올랐다. 앞서 수요일 뉴욕 정규 거래에서는 2.26% 상승한 $10.88에 마감했다.

스프링클러는 1월 31일로 끝나는 4분기 수익이 전년도에 비해 회사가 흑자로 돌아서면서 주당 6센트의 이익, 매출은 22% 증가한 1억 6,530만 달러로 발표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스프링클러의 이익이 주당 2센트, 매출은 1억 6280만 달러로 예상했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억 3,570만 달러의 매출, 주당 5센트의 손실과 비교된다.

2024 회계연도에 스프링클러는 전망의 중간치로 주당 14센트의 수익과 7억 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7억 1040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10센트의 연간 이익을 전망했다.

스프링클러는 2021년 6월에 기업공개(IPO)를 하여 2억 6,6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 관리 플랫폼에서 인공 지능 도구를 사용하여 기업이 광고, 마케팅, 연구 및 소셜 미디어에서 디지털 ID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월에 스프링클러는 인력 4% 감축을 발표했다. 이 움직임은 2024 회계 연도 영업 마진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스프링클러의 고객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및 로슈(Roche) 등이 있다. 경쟁사로는 허브스팟(HUB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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