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일부 직원 급여 삭감 – 월스트리트 저널

ADVFN –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McDonald)는 정리 해고 및 일부 사무실 폐쇄를 포함하는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일부 직원의 급여 패키지를 삭감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현지시간 금요일 보도했다.

3일 로이터는 이 회사가 이번 주에 해고할 예정인 직원의 수가 “수백 명”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맥도날드(NYSE:MCD)의 주가는 목요일 0.35% 오른 282.89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성금요일(Good Friday) 휴일로 휴장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 월스트리트의 이 보도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일부 직원들에게 직위 변경과 보너스 및 주식 보조금과 같은 혜택을 포함한 보상 패키지를 축소하여 회사에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 기사는 맥도날드(NYSE:MCD)의 감원과 변화가 미국과 해외 직원, 회사의 시카고 본사, 현장 사무소, 마케팅 및 운영을 포함한 부서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회사 및 기타 사무실뿐만 아니라 회사 소유 및 운영 레스토랑에 150,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이 회사는 올해 초 전체 직원 수준을 검토하는 동시에 일부 이니셔티브를 취소하거나 “우선 순위를 낮출”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올해 1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비용 절감을 위해 메뉴 간소화, 인력 감축 등의 구조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4월까지 직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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