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드론 대응 임무를 위한 적응형 장갑차 포탑 준비

ADVFN – BAE 시스템즈(LSE:BA.)는 새로운 장갑차 포탑의 프로토타입 재설계를 통해 언젠가 미 육군이 이를 대드론 무기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BAE는 현재 베트남 시대 M113 장갑차를 대체할 육군용 장갑 다목적 차량(AMPV)을 개발하고 있다. BAE의 전투 임무 시스템 사업 개발 부사장인 짐 밀러(Jim Miller)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금까지 270대 이상의 추적형 중장갑 AMPV를 제작했으며 수백 대가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AMPV에는 박격포 발사용으로 설계된 버전, 지휘통제 차량, 전장에서 부상당한 병력을 대피시키거나 치료하기 위한 의료 차량 등 5가지 변형이 있다.

그러나 BAE는 AMPV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육군은 AMPV가 추가 임무를 수행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회사는 본질적으로 지붕 ​​판을 잘게 자르고 상단에 적응형 포탑이 있는 외부 임무 장비 패키지(ExMEP) 버전으로 교체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ExMEP 플레이트는 빠른 적응성을 위해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고 밀러가 말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10월 9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컨퍼런스에서 디펜스 뉴스와 인터뷰했다.

BAE는 AUSA에서 프로토타입 AMPV에 육군의 단거리 대공방어 기동(M-SHORAD) 시스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드론 포탑을 장착하여 많은 어려움이나 비용 없이 차량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시연했다.

밀러는 “육군은 모든 것을 다시 테스트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모든 부분이 [이미] 테스트되었다.”

밀러는 이 개념을 군인이 조준경, 표적 레이저 또는 유탄 발사기와 같은 기능을 갖춘 무기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총의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에 비유했다.

AMPV에 적용된 M-SHORAD 대응 드론 시스템은 무그(Moog)가 제작한 재구성 가능한 통합 무기 플랫폼 포탑이다.

BAE는 30mm 포, 7.62mm 기관총, 스팅어 미사일, 레이더 및 기타 추적 시스템으로 AMPV를 개조했다. 그러나 밀러는 스팅어가 헬파이어 미사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밀러는 다양한 시스템을 AMPV에 적용하는 작업이 현장이 아닌 BAE 시설이나 창고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만에 한 가지 적응이 이루어졌지만 모든 일이 그렇게 빨리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MPV에 명령 및 제어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은 복잡하지만 가능하다고 그가 말했다.

밀러는 “우리는 이 차량이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육군에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이며 [M-SHORAD]와 같은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개발하려는 경우 여기에 표시된 것과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BAE는 작년 AUSA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AMPV 적응을 계획하기 시작했다고 그가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아직 건설 중인 AMPV에 적응형 상단을 적용할 계획은 없다고 그가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또 다른 공식 변형이 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BAE의 디자인을 조정하려는지 결정하는 것은 육군에 달려 있다.

“우리의 기본 계획 아이디어는 육군이 낮은 위험과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낮은 비용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밀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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