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비아콤-CBS 합병 소송에 투자자들과 합의

ADVFN –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한 비아콤(Viacom Inc)과 CBS 코퍼레이션의 2019년 합병으로 인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1억 6,750만 달러(약 2,228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금요일 공개된 서류에 의하면 파라마운트(NASDAQ:PARA)와 투자자들은 4월 18일에 합의에 동의했다고 한다.

파라마운트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CBS 주주들은 3건의 개별 소송을 제기했으나 나중에 통합되었다. 소송에서 이 회사가 비아콤에 과다 지불했다고 주장하여 미디어 거물 샤리 레드스톤(Shari Redstone)이 가족의 미디어 지분을 재결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파라마운트는 지난 3월 비아콤 주주들과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1억 2250만 달러의 합의금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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