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삼성SDI, 美 새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 로이터

ADVFN – 제너럴 모터스(NYSE:GM)와 삼성SDI(KOSPI:006400)는 이르면 화요일 미국에 새로운 합작 투자 형태의 배터리 제조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하며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계획된 발표는 지난 1월 로이터가 GM과 LG에너지솔루션(KOSPI:373220)이 네 번째 미국 배터리 제조 공장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이후 나온 것이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에 문을 열 예정인 26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미시간주에 건설하고 있다.

새로운 GM 삼성SDI 공장은 미시간 배터리 공장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소는 즉시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에 대해 GM과 삼성 SDI는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이 두 회사가 북미 지역에 몇 개의 배터리 JV 공장을 두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부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월에 로이터는 GM과 새로운 파트너가 배터리 공장을 위해 인디애나 부지를 여전히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GM은 지난해 2022년부터 2024년 중반까지 북미 지역에서 40만 대의 EV를 생산하고 2025년에는 북미 지역에서 연간 100만 대 규모로 용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GM은 향후 EV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적어도 두 개의 추가 EV 공장이 필요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언론은 3월 초에 잠재적인 GM 삼성SDI 발표를 보도했습니다.

2022년 5월 스텔란티스(Stellantis NV)와 삼성SDI는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새로운 합작 투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에 캐나다의 합작 투자 배터리 공장에 4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2022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를 적극 장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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