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독일 비스만의 사업부를 131.7억 달러에 인수

ADVFN – 세계적인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 글로벌(Carrier Global)은 난방 보일러와 열 펌프를 만드는 독일 산업 회사인 비스만 그룹(Viessmann Group)의 사업부를 120억 유로(131억 7000만 달러)의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인수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유럽의 급속한 에너지 전환을 활용하고 여러 지속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려는 캐리어의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래는 또한 화재 및 보안 사업을 분사하기 위해 고문들과 협력해 온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캐리어의 정밀 검토의 일부이다. 이 회사는 2024년 동안 소방, 보안 및 상업용 냉장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약에 따라 비스만 최고경영자(CEO) 막스 비스만(Max Viessmann)은 캐리어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이 거래는 양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3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리어는 이번 거래가 2024년 조정된 이익에 약간의 영향을 미치고 2025년에는 이익에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번 주 초 거래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캐리어(NYSE:CARR)는 품목을 제외한 1분기 이익이 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47% 하락했다.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