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트, 리튬 가격과 수요 증가로 연간 전망치 상향 조정

ADVFN – 리튬 생산업체인 리벤트(NYSE:LTHM)는 예상보다 나은 분기 수익을 보고한 후 화요일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금속에 대한 가격 상승과 수요로 인한 낙관적인 전망이 배경이 된 것이다.

제너럴 모터스(NYSE:GM), 테슬라(NASDAQ:TSLA) 및 BMW에 배터리 금속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회사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9.42% 상승한 23.00달러에 거래되었다.

올해 초 중국에서 리튬 현물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업계가 공급 과잉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리벤트의 분기 실적 결과는 리튬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하고 주로 장기 계약을 사용하여 금속을 판매하는 회사의 전략을 강화한다.

리벤트가 올해 판매할 예정인 리튬의 약 70%는 고정 계약 가격이라고 리벤트 최고경영자(CEO) 폴 그레이브스(Paul Graves)가 화요일 컨퍼런스콜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중국의 현물 시장은 전체 시장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2023년 리튬 수요 기대치를 낮추지 않았다.”

리벤트는 중국 이외의 지역, 특히 세계 최대의 양극 생산국인 일본과 한국에서 리튬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고 있다고 그레이브스는 말했다.

또한 그레이브스는 리벤트의 퀘벡 확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리튬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확장 지연 및 혼란”이 시장 공급 부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레이브스는 “우리는 절대적으로 수요가 제한되어 있지 않지만 공급은 절대적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리벤트는 1분기 순이익이 1억 1480만 달러(주당 55센트)로 전년 동기 5320만 달러(주당 28센트)보다 증가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리벤트는 주당 60센트를 벌었다. 레피니티브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기준으로 주당 39센트의 수익을 예상했다.

올해 리벤트는 매출 전망치를 이전의 10억~11억 달러에서 10억 3000만~11억 3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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