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1분기 매출 예상 상회로 주가 상승

ADVFN –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 Inc)은 기록적인 숙박 예약과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목요일 발표한 1분기 매출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여행사들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행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여행 패턴이 단기 체류로 바뀌면서 기록적인 숙박 예약과 항공료 상승으로 수혜를 보고 있다.

이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익스피디아(NASDAQ:EXPE)의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5.92% 상승하였다.

“1분기에는 해외 여행, 주요 도시 여행, 아시아 재개장으로 인해 여행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고 익스피디아 그룹 최고경영자(CEO) 피터 컨(Peter Kern)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총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94억 건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작업으로 인해 여행자들이 도시로 돌아와 체류 기간을 단축하고 한 달 동안의 COVID 시대 해변이나 산악 휴가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컨이 컨퍼런스콜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우리 호텔 사업에 도움이 되지만 같은 추세가 우리 사업에도 어느 정도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가 렌탈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Vrbo와 호텔닷컴(Hotel.com)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주당 20센트의 조정된 1분기 손실을 게시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주당 4센트의 손실 예상을 하회했다. 이 회사는 1분기 성장률이 환율 역풍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온라인 예약 회사의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8% 증가한 27억 달러로 회사의 1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26억 달러를 상회했다.

경쟁사인 부킹홀딩스(NASDAQ:BKNG)도 목요일 기록적인 1분기 객실 숙박 및 총 예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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