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드 캐피털, 쉐이크쉑에서 대리전 계획 – 보도

ADVFN –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인 인게이지드 캐피털이 고급 버거 체인인 쉐이크쉑(NYSE:SHAK)의 이사회 3석을 놓고 대리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일요일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버그 체인 기업에 스왑을 포함하여 인게이지드는 약 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 보도는 밝혔다.

미국에 기반을 둔 이 행동주의 투자자는 2년 안에 이 회사의 수익성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결정했으며 이 버거 체인이 모든 이사들이 동시에 선거에 나오는 것이 아닌 시차이사회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이 기사는 밝혔다.

“우리 주식은 연초 대비 50% 이상 상승했으며 주주를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쉐이크쉑 대변인이 서면으로 로이터에 말했다.

“우리는 전략 계획을 실행하고 있으며 상당한 운영 및 재정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인게이지드는 6개월 이상 이 회사의 경영진과 대화를 해왔으며 3월 이사회에 새로운 이사에 대한 제안과 합의 없이 레스토랑 체인의 저조한 주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기타 변경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소식통이 WSJ에 말했다.

인게이지드 캐피탈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 참고: 시차이사회제도는 이사회 교체시 개편대상 인원이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하거나 매년 일정 비율(25∼50%)로 이사진이 순차적으로 바뀌도록 정관에 명시함으로써, 기업의 소유권이 넘어가더라도 이사진을 장악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되도록 하여 기업의 인수 매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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