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이글, 연간 전망 하향 조정에 주가 급락

ADVFN – 미국의 캐주얼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는 1분기 수익은 시장 기대치에 일치하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여 주가가 급락하였다.

수요일 시장 마감 후 이 회사의 실적발표로 주가(NYSE:AEO)는 17% 이상 하락했다.

이 쇼핑몰 소매업체는 이제 영업 이익이 3월에 예측했던 2억 7천만에서 3억 1천만 달러 범위보다 낮은 2억 5천만 달러에서 2억 7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연간 매출이 보합에서 한 자릿수 하락으로 전망하고 이전에 예상했던 보합에서 한 자릿수 상승보다 하향 조정했다.

이 소매업체가 지침에 반영한 패턴인 2분기가 시작되면서 판매 추세가 둔화되었다. 어닝 콜에서 이 회사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젠 포일(Jen Foyle)은 메모리얼 데이가 다가오고 여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쇼핑객들이 더 많은 계절 상품을 구매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4월 29일로 끝나는 1분기의 조정 주당순이익이 17센트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고 매출은 10.8억 달러로 시당 기대치인 10.7억 달러를 상회하였다.

자사의 이름을 딴 브랜드와 에어리(Aerie) 브랜드를 포함하는 아메리칸 이글은 경쟁업체인 애버크롬비 & 피치(Abercrombie & Fitch)와 크게 달랐다. 수요일 초, 애버크롬비의 주가는 깜짝 이익을 발표하고 전망을 높여 아메리칸 이글의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급등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수익 하락을 포함해 수요일 시장 마감 후 자체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초기 주가 상승분을 반납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3,174만 달러, 또는 주당 16센트에 비해 약 42% 감소한 1,845만 달러, 또는 주당 9센트였다.

총 순 매출은 전년도에 보고한 10억 6000만 달러에서 약 2% 증가한 1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장 매출은 5% 증가했다. 디지털 매출은 4% 감소했다.

이 회사의 브랜드들은 엇갈린 결과를 낳았다. 에어리의 비교매장 매출은 2% 증가했지만 아메리칸 이글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비교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재고 수준을 향상시켰다. 타깃(Target), 콜스(Kohl’s) 등을 포함한 많은 소매업체는 배송이 공급망에 정체되고 소비자 선호도가 코로나 팬데믹 동안 인기 있었던 카테고리에서 멀어진 후 너무 많은 상품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6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도 자료에서 최고경영자(CEO) 제이 쇼텐스타인(Jay Schottenstein)은 회사가 영업 마진을 회복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재고 규율,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전반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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