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는 목요일 자사의 인공 지능(AI) 매출이 올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로써 며칠 만에 획기적인 기술에 베팅하는 두 번째 미국 반도체 칩 회사가 되었다.
마벨의 주가는 목요일 뉴욕 시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17.08% 상승한 57.92달러에 거래되었다. 수요일 엔비디아(NASDAQ:NVDA)가 시장 예상치보다 50% 이상 높은 분기 매출 목표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 칩 제조업체는 월스트리트의 1분기 매출 목표를 넘어섰다.
“생성 AI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투자 우선순위를 변화시키고 있다”라고 마벨 최고경영자(CEO) 매트 머피(Matt Murphy)가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다.
오픈AI 소유 챗봇인 챗GPT의 빠른 성공으로 인해 알파벳(NASDAQ:GOOGL) 및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와 같은 거대 테크 기업들은 인간과 같은 대화에 참여하고 농담에서 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생성 AI를 최대한 활용하게 되었다.
이는 AI 기술을 지원하는 칩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켜 마벨과 같은 회사에 이익이 되었다.
마벨의 AI 매출은 내년에 다시 최소 두 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머피가 말했다. 2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순차적으로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또한 13억 3000만 달러의 2분기 매출과 주당 32센트 조정 이익을 전망했다. 이는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3억 1000만 달러, 주당 30센트 이익을 상회하는 것이다.
항목을 제외하면 4월 29일 마감된 1분기에 13억 2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31센트의 조정 이익을 기록하여 예상치 13억 달러 매출과 주당 29센트 이익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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