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랩스,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주가 17% 이상 급락

ADVFN – 미국의 민간 인공위성 기업 플래닛 랩스는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 분기와 올해에 대한 경영진들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에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였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분기 주당 13센트 손실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인 주당 15센트 손실을 상회하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270만 달러를 기록하여 컨센서스인 5,292만 달러와 거의 일치했다.

1분기 반복 연간 계약 가치(ACV) 비율은 93%였다. 기간 말(EoP) 고객 수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903 고객을 기록했다.

2분기에 이 회사는5300만 달러-5500만 달러 범위의 매출을 예상하는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6070만 달러에 크게 못미쳤다. 비 GAAP 총 마진은 48%-49%로 나타난다.

이 회사는 올해 컨센서스 추정치인 2억 5700만 달러보다 낮은 2억 2500만 달러에서 2억 3500만 달러 범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비 GAAP 총 마진은 52%-54%로 전망된다.

이 발표로 플래닛 랩스(NYSE:PL)의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7.55% 하락한 4.04달러에 거래되었다.

플래닛 랩스는 지난 2021년 12월 상장한 위성 데이터 업체로 200여 개의 위성으로 실시간 위성 이미지 데이터와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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