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전기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는 금요일 비용을 절감하고 북미 시장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기 위해 총 27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닉스에 기반을 둔 이 자동차 제조업체(NASDAQ:NKLA)의 주식은 금요일 정규 거래에서 15% 하락하여 1.19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조성되고 사업 재고(再考)가 제기되자 여러 기업들이 핵심 시장에 대한 초점을 좁혀 왔다.
니콜라는 설립자이자 최대 주주인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과 분쟁에 휘말려 있다. 그는 경영진의 교체를 요구하고 다른 투자자들에게 이 회사가 발행할 수 있는 주식 수를 늘리겠다는 제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영향을 받은 270명의 직원 중 150명은 니콜라의 유럽 사업 부문에 있고, 120명은 자사의 피닉스 및 쿨리지 현장에 있다.
이 결정은 니콜라가 연간 5천만 달러의 인력 관련 현금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회사가 말했다.
이 회사의 연간 현금 사용은 2024년까지 4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콜라가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판매 둔화로 인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더 많은 주식 처분을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니콜라와 다른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현금 보유량을 면밀히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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