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NYSE:SPR)는 직원들이 제안된 4년 계약을 거부하고 6월 24일부터 파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한 후 목요일 캔자스주 위치타에 있는 공장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릿은 거대 항공우주 기업인 보잉(NYSE:BA)과 에어버스의 가장 중요한 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위치타 공장은 보잉의 베스트 셀러인 737 맥스 내로우바디(협동체) 제트기의 전체 동체와 대부분의 다른 항공기의 전방 부분을 만든다.
스피릿의 장기간 작업 중단은 공급하는 항공기 제조업체들에 파급 효과를 줄 수 있으며, 결국 에어버스(USOTC:EADSY)(EU:AIR)와 보잉이 생산량을 늘리는 시기에 제트 여객기 조립을 늦추거나 중단해야 한다.
스피릿은 오는 6월 24일 국제기계 및 항공우주 노동자협회(IAM)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피릿은 “IAM으로 대표되는 우리 직원들이 우리의 4년 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투표한 것에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좌절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당면한 작업에서 산만하지 않다. 우리는 IAM 리더십과의 지속적인 회의를 기대한다.”
IAM과 스피릿은 지난 주 임시 계약에 도달했지만 노동자들은 거래를 거부하고 파업하기로 투표했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에서의 IAM의 헌신적이고 근면한 멤버십은 모든 것이 멈춘 팬데믹을 포함하여 격동의 시기에 틀림없이 일했다. 멤버 대부분이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IAM이 성명에서 말했다.
이 노조는 재편성하고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계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은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스피릿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이 작업 중단 자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생산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데이브 칼훈(Dave Calhoun)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스피릿의 파업에 대한 비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생산력으로 앞서가려 해도 몇 달이 아닌 몇 주 안에 측정될 것이므로 건설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릿은 6월 22일부터 IAM에 가입한 모든 직원이 출근하지 않고 정규 근무 시간에 대한 급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노조가 대표하지 않는 근로자는 목요일에 출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스피릿은 737 맥스 동체와 관련된 중단으로 연간 총 이익에 3,100만 달러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분기에 에어버스 및 보잉 제트기 생산에 대한 가까운 미래 비용으로 1억 1,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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