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일렉트릭, 인도에서 전투기 엔진 공동 생산

ADVFN –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항공 우주 사업부는 목요일 인도 공군을 위한 전투기 엔진을 만들기 위해 인도 국영 힌두스탄 항공(Hindustan Aeronautics Ltd)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공식적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시기에 이뤄졌다.

이 계약에는 인도에서 GE 에어로스페이스의 F414 엔진의 잠재적인 공동 생산이 포함되며 이 엔진은 테자스(Tejas) 전투기에 동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GE가 말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와의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와의 군사적, 기술적 관계를 이 지역에서 중국의 지배력에 대한 핵심 균형추로 보고 있다.

힌두스탄 항공은 이전에 이 엔진을 2세대 경전투기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 엔진의 국내 생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GE는 F404 엔진을 장착한 인도의 경전투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86년 처음으로 힌두스탄 항공 및 항공 개발 기구(ADA)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GE(NYSE:GE)의 주가는 목요일 0.22% 하락한 104.82달러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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