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트위터와 유사한 앱 스레드 목요일 출시 예정

ADVFN – 메타 플랫폼(NASDAQ:META)은 트위터의 최고 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사용자가 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는 게시물 수에 대한 임시 상한선을 발표한 지 며칠 후 마이크로블로깅 앱인 스레드(Threads)를 출시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의 텍스트 기반 대화 앱인 스레드는 목요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용자가 이 사진 공유 플랫폼에서 팔로우하는 계정을 팔로우하고 동일한 사용자 이름을 유지할 수 있게 하여 애플(NASDAQ:AAPL)의 앱스토어에 게제된다.

이번 출시는 트위터가 트윗덱을 사용하기 위해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을 포함하여 앱에 대한 제한 사항을 발표한 후에 이루어졌다.

데이터 스크래핑을 해결하기 위한 머스크의 최근 발표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광고 전문가들은 그것이 지난 달 그 역할을 시작한 신임 CEO 린다 야카리노의 입지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많은 이들이 구글(NASDAQ:GOOGL)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레드 앱이 등록된 것을 발견한 가운데, 현지시간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코드를 분석해 내부 테스트를 발견한 이탈리아 모바일 개발자인 알레산드로 팔루지(Alessandro Paluzzi)가 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알레산드로 팔루지에 따르면,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데스크톱 버전 링크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앱 설명에는 “스레드는 현재 관심 주제부터 다가오는 트렌드까지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는 커뮤니티가 모이는 플랫폼이다. 궁금한 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좋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팔로우하고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시각, 예술 등을 공유할 팔로워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적혀 있다. 

한편 지난 4월 금융회사 시노버스 트러스트의 댄 모건 애널리스트는 스레드에 대해 “최근 메타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에 가장 나은 아이디어”라며 “현재 트위터의 변화 속에서 그 공백을 채울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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