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니콜라는 인수한지 1년도 채 안된 배터리 제조업체 로미오파워(Romeo Power)의 자산을 청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이 전기 트럭 제조업체가 월요일에 말했다.
2020년에 상장한 이 회사는 지난 1년 동안 원자재 비용이 부풀려지고 자본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초기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니콜라는 배터리 팩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8월 로미오파워를 약 1억 44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월요일 성명에서 “니콜라는 로미오파워와의 사업을 중단하고 캘리포니아주 채권자 혜택(ABC) 법정 제도에 따라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니콜라(NASDAQ:NKLA)의 고군분투는 다른 많은 EV 스타트업의 고충을 반영한다. 앞서 영국 EV 밴 제조업체 어라이벌(NASDAQ:ARVL)은 특수 목적 인수 회사(SPAC)인 켄싱턴 캐피탈 애퀴지션(Kensington Capital Acquisition Corp V)과의 합병 계획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고, 로즈타운 모터스(NASDAQ:RIDE)는 지난주 파산 신청을 발표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시장 선두주자인 테슬라(NASDAQ:TSLA)는 가격 인하와 미국 연방 정부의 신용 덕분에 전기 자동차를 더 저렴하게 만든 후 2분기 차량 인도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로미오파워는 LG에너지솔루션(KOSPI:373220), 프로테라(NASDAQ:PTRA)와 함께 니콜라의 프로토타입 전기트럭 배터리 공급업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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