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이 전기 자동차(EV) 제조업체가 이번 주 초 예상보다 나은 분기별 차량 인도를 발표한 후 계속해서 랠리를 펼치면서 금요일 18% 이상 급등했다.
리비안은 월요일 고객의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2분기에 1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혀 시장 예상치를 넘었다. 그 결과는 일요일에 가격 인하 및 미국 연방 신용과 같은 인센티브에 힘입어 기록적인 분기별 차량 인도를 보고한 시장 리더인 테슬라(NASDAQ:TSLA)의 결과와 비슷했다.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분기별 인도 발표로 지난주부터 여러 EV 제조업체의 주가가 상승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리비안은 금요일 일일 거래량이 1억 8000만 주 이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주식은 현재 소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으며 피델리티의 고객 플랫폼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주식이며 소셜 미디어 사이트 스톡위츠닷컴(stocktwits.com)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식 중 하나이다.
EV 제조업체가 배송을 제한하는 생산 및 공급망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여러 분석가들은 리비안의 주식에 대한 목표 가격을 높였다.
리비안(NASDAQ:RIVN)의 주가는 뉴욕 시장에서 14.25% 오른 24.70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 주가는 2023년 최고치인 25.63달러까지 뛰었다. 지난 8번의 세션 동안 약 85%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거의 40% 상승했다.
“월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리비안의 성공 스토리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는 추가 증거를 보았다. 리비안과 함께 향후 12~18개월을 내다보면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이 말하며, 투자자 노트에서 목표주가를 25달러에서 30달러로 높였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리비안을 취급하는 23개의 월스트리트 중개업체가 평균적으로 주식 매수를 권장하고 중간 가격 목표를 24달러로 설정했다.
리비안의 주가는 2021년 11월 블록버스터 기업공개(IPO) 이후 일중 최고가인 179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그들은 R1T 픽업 트럭과 R1S SUV를 포함한 전기 자동차를 인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퍼터링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생산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4,000명의 인력 중 6%를 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50,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는 예측을 재확인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