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 사모펀드(PE) 회사인 777 파트너스는 항공 여행 붐 속에서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제트기 주문에 대해 미국의 보잉 및 프랑스-이탈리아 터보프롭 제조업체 ATR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항공기) 제조업체와 논의 중이다. 지금 제트기를 주문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언제 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라고 777 매니징 파트너인 조쉬 원더(Josh Wander)는 특정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현지시간 6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협의는 항공 여행이 예상보다 크게 회복하자 항공사들의 비행기 주문이 쇄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다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구하지 않고 자사 설립자의 자금을 투자하는 777은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약 10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에서 60대의 항공기 주문을 확정했다.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보잉은 코멘트가 없으며, ATR은 즉시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초 에어 인디아는 보잉(NYSE:BA) 및 유럽의 에어버스(USOTC:EADSY)에 470대의 제트기를 주문했다. 이는 나중에 라이벌 인디고의 500대의 에어버스 항공기 주문에 의해 가려졌다.
원더는 이 펀드 회사가 아시아와 남미에 대한 투자도 고려하고 있으며 그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남아프리카 항공사에 대한 투자 계약을 거의 체결했다고 말했다.
777의 비즈니스 모델은 항공기를 구입하여 캐나다 저가 항공사인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과 호주 항공사인 본자 항공(Bonza)과 같이 지원하는 항공사들에 항공기를 임대하는 것이다.
플레어는 뉴욕에 기반을 둔 헤지펀드 및 항공기 임대업체인 에어본 캐피탈(Airborne Capital Ltd)와의 상업적 분쟁의 결과로 3월에 4대의 항공기가 압수되었다. 이 문제는 이제 법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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