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일본의 5월 경상수지 흑자는 일본의 무역 적자가 축소되고 해외 투자로 인한 소득 증가가 확대됨에 따라 4개월 연속 증가세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월요일 재무성 자료가 밝혔다.
경상수지 흑자는 5월 1조 8600억 엔(130억 8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월 7730억 엔과 비교가 되고 로이터 여론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중앙값인 1조 8800억 엔 흑자에는 약간 못 미쳤다.
데이터 분석 결과 무역 적자는 2022년 5월 1조 8000억 엔에서 1조 2000억 엔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소득흑자는 3조 6000억엔으로 전년 동월 3조 1000억엔보다 늘면서 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자동차 등 해외사업 계열사의 배당금 지급과 증권투자 이자 지급이 소득증가를 견인했다.
지난 1년 동안 경상수지 데이터는 높은 에너지 비용과 엔화 약세가 연료와 원자재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세계 3위 경제에 가한 어려움을 부각시켰다.
수출 강국으로서의 일본의 위상도 최근 몇 년간 약해졌는데, 부분적으로는 기업들이 생산을 해외로 이전하여 해외 투자가 일본 수익력의 기둥이 되었기 때문이다.
달러대비 엔화(FX:USDJPY)는 0.5% 하락한 142.775에 거래되었고, 닛케이 225는 0.63% 빠진 32,18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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