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G, $24.5억에 포스포인트 정부 사이버 보안 사업 인수

ADVFN – 글로벌 사모 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가 프란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로부터 24억 5000만 달러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포스포인트(Forcepoint)의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일요일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TPG는 포스포인트의 정부 사이버 보안 사업(Forcepoint Global Governments and Critical Infrastructure)을 인수한다. 이 부서는 미국 정부 및 연방 기관의 중요한 인프라에 중점을 둔다.

WSJ는 2020년 10월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NYSE:RTX)에서 포스포인트를 인수한 프란시스코가 소수 지분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업용 사이버 보안 사업은 별도의 법인으로 계속 소유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PG와 프란시스코 파트너스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포스포인트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포스포인트는 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 데이터 보호 및 방화벽 솔루션을 개발 및 제작한다.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현재 연간 약 4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포스포인트는 상업용 사업 성장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정부 보안 사업부를 20억 달러 이상에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4월 로이터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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