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바요테크와 수소 연료 파트너십으로 주가 급등

ADVFN – 니콜라 코퍼레이션의 주가는 이 전기 트럭 회사가 수소 생산업체인 바요테크(BayoTech)와 전략적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목요일 정규 시당에서 60% 이상 급등했다.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했다.

이 발표된 계약에 따르면 바요테크는 향후 5년 이내에 니콜라의 클래스 8 수소 연료 전지 트럭을 최대 50대까지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트럭 12대의 초기 배치는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거래의 일환으로 니콜라의 수소 유통 사업부는 바요테크의 HyFill 수소 운송 트레일러를 최대 10대까지 구매함으로써 보답할 것이다. 이 트레일러는 고압 수소를 생산 현장에서 충전소로 운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니콜라(NASDAQ:NKLA)의 주식은 60.87% 오른 2.22달러에 마감했다. 목요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66% 추가 상승하였다.

니콜라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로셸러(Michael Lohscheller)는 “니콜라와 바요테크는 미국 전역에서 수소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을 제공한다는 공통의 목표로 통합되었다”라고 말했다.

“바요테크의 저탄소 수소 연료 및 운송 장비는 니콜라의 클래스 8 연료 전지 전기 무배출 트럭의 채택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보쉬(Bosch)는 2023 테크 데이(Tech Day) 행사에서 이 엔지니어링 회사가 연료 전지 전력 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니콜라는 보쉬의 시범 고객 역할을 했다.

보쉬 연료 전지는 올해 3분기에 북미에서 고객에게 첫 배송을 시작하는 니콜라의 클래스 8 트럭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쉬는 연료 전지 스택만큼 복잡한 기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극소수의 회사 중 하나이다. 우리는 필요한 시스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개발을 대량 생산으로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보쉬 모빌리티의 회장인 마커스 하인(Markus Heyn)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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