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삼성과의 경쟁 속에 인도 소매점에 더 큰 투자

ADVFN – 중국의 샤오미(USOTC:XIACF)가 수년간 전자 상거래에 큰 투자를 한 후 소매점에서 인도 판매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이 회사의 인도 사장이 말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한국의 삼성(KS:005930)에 뒤처진 후 스마트폰 판매를 되살리려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마존(NASDAQ:AMZN) 및 월마트(NYSE:WMT)의 플립카트(Flipkart)를 통한 인도의 전자상거래 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급증하여 샤오미 및 기타 업체들이 6억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에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 인도 스마트폰 판매의 44%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오프라인 부문은 여전히 ​​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샤오미는 이 부문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샤오미의 인도 책임자인 무랄크리슈난 B.는 금요일 인터뷰에서 “오프라인에서 우리의 시장 위치는 온라인에서보다 훨씬 낮다”라고 말했다. “오프라인은 상당히 잘 실행되고 더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진 다른 경쟁자가 있는 곳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샤오미의 인도 판매 중 34%만이 소매점에서 나왔고 나머지는 오랫동안 지배적인 판매 창출원이었던 웹사이트를 통해 나왔다. 반면 삼성은 매출의 57%를 매장에서 얻는다.

샤오미는 현재 18,000개 이상의 매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무랄크리슈난이 경쟁이 덜 치열하다고 말한 샤오미 TV 또는 보안 카메라와 같은 다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화 공급업체들과 점점 더 많은 파트너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그는 샤오미가 상점 외부에 밝은 주황색 브랜드를 배치한 일부 파트너 매장이 내부에서 경쟁 브랜드를 더 눈에 띄게 표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 회사가 해결할 마케팅 문제라고 말했다.

샤오미의 오프라인 추진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훨씬 더 큰 프리미엄 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삼성에 리더십 위치를 잃은 지 몇 달 후에 나온 것이다. 이 한국의 거대 기업은 인도에서 2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역사적으로 저가형 전화기에 집중했던 샤오미는 16%를 가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의 애널리스트 타룬 파탁(Tarun Pathak)은 “인도가 프리미엄화 추세를 수용함에 따라 오프라인은 여전히 ​​핵심 플랫폼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더 많이 소비하는 소비자는 프리미엄 제품의 모양과 느낌을 원한다.”

샤오미는 더 많은 매장 프로모터를 고용할 계획이다. 매장 내에서 잠재 구매자에게 휴대폰을 유인하고 홍보하고 판매하는 영업사원이다. 무랄크리슈난은 2023년 초 수준에서 내년 말까지 프로모터 수를 12,000명으로 세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미의 또 다른 중요한 인도 과제는 연방 기관이 작년 이후 은행 자산에 대해 6억 7,300만 달러를 동결한 것이다. 이 기관은 샤오미가 로열티를 명목으로 외국 기업에 불법 송금을 했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잘못을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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