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테크 지출이 감소하며 2분기 매출 추정치 하회

ADVFN –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IBM의 2분기 매출은 기업이 테크 지출을 줄임에 따라 메인프레임 컴퓨터 판매가 감소하면서 수요일 월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IBM의 주가는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1.02% 하락했다.

IT 기업들은 인플레이션 증가에 직면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며 테크 예산을 삭감하여 더 많은 고통을 경고했다. 이러한 예산 삭감은 기업들이 COVID-19 팬데믹 동안 하이브리드 작업을 채택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급속한 성장을 보인 이 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이다.

제임스 카바노(James Kavanaug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터뷰에서 회사가 작년에 출시한 메인프레임 컴퓨터의 주기를 마무리하면서 미국과 서유럽의 매출 성장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IBM(NYSE:IBM)은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수용하는 자사 사업의 매출이 14.6%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레드햇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부문의 성장은 어려운 IT 지출 환경으로 인해 둔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모세 카트리(Moshe Katri)가 말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6월 30일 마감된 분기의 총 매출은 분석가의 평균 추정치인 155억 8000만 달러에 비해 0.4% 감소한 15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IBM은 챗봇 챗GPT의 눈부신 성공 이후 기업이 생성 AI를 제품 및 서비스에 통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월에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출시하면서 인공 지능 제공을 강화하는 테크 회사들에 합류했다.

분석가들은 왓슨X가 엔터프라이즈 디지털화 프로젝트 덕분에 보고된 분기 동안 7.2% 성장한 66억 달러를 기록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항목을 제외하면 회사는 주당 2.18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주당 2.01달러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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