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체이스 13억 달러 인수로 화학 포트폴리오 강화

ADVFN – 사모펀드 기업 KKR(NYSE:KKR)는 특수 화학 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강화하기 위해 부채를 포함하여 약 13억 달러 전액 현금 거래로 화학 제조업체인 체이스(Chase Corp.)를 인수할 것이라고 금요일 밝혔다.

체이스(AMEX:CCF)의 주가는 1.5% 하락한 125.98달러에 마감했다. KKR도 0.8% 하락했다.

이 거래 조건에 따라 KKR은 체이스 보통주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127.50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0.3% 낮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체이스가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고 처음 보도한 6월 9일보다는 3.6% 높은 가격이다.

체이스는 자동차 및 전자 제품에서 에너지 시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접착제 및 코팅 재료와 같은 화학 물질을 제조한다.

KKR은 기술, 의료, 부동산, 에너지 및 신용 분야의 자산 및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지난달 유럽에서 페이팔(NASDAQ:PYPL)의 ‘선구매 후결제(buy-now-pay-later)’ 대출을 최대 400억 유로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밸브 및 펌프 제조업체인 서커(Circor)도 KKR에 17억 달러에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흥미진진한 신제품 개발, 전략적 인수 실행, 성장하는 최종 시장에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체이스의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KKR 산업 투자 팀의 조쉬 와이젠벡(Josh Weisenbeck)이 말했다.

이 거래는 2023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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