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시리우스 XM 홀딩스(NASDAQ:SIRI)의 주가는 금요일 약 10% 하락하여 전날의 극적인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주가가 이틀동안 보인 이상적으로 큰 변동성을 숏 스퀴즈와 나스닥 100 지수의 재조정 탓으로 설명하였다.
리버티 미디어(NASDAQ:LSXMA)가 대주주인 이 미국 위성 및 온라인 라디오 회사 시리우스 XM은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률을 기록하며 목요일 42% 상승한 7.81달러에 마감한 후, 금요일 9.35% 하락한 7.08달러에 마감하였다.
분석 회사인 오르텍스(Ortex)는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시리우스의 발행 주식 중 34%가 공매도된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 하락을 바라는 투자자들은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반환하고 차액을 챙길 목적으로 시장에서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한다.
숏 스퀴즈는 기대와 달리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는 경우 투자자들이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신속하게 이 공매도 베팅을 청산해야 하는 경우이다.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닐 맥커(Neil Macker)에 따르면 공매도자들은 메이저 리거 야구 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별도의 주식으로 분할하는 것과 관련하여 리버티 미디어를 추적하는 주식의 재구성으로 돈을 벌기 위해 복잡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커는 시리우스 XM 추적 주식이 전통적으로 기본 주식의 순자산 가치에 대해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었으며 공매도는 “재구성이 그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7월 20일에 볼 수 있듯이 상대적으로 적은 플로트(유동 주식) 수와 함께 많은 수의 공매도 주식이 숏 스퀴즈를 위한 비옥한 기반을 제공했다”라고 맥커가 썼다. 맥커는 이 주식의 정상 가치를 7.50달러로 추정한다.
에버코어의 애널리스트 비제이 자얀트(Vijay Jayant)는 시리우스가 속한 나스닥 100지수의 다가오는 재조정도 숏 스퀴즈와 관련 옵션 거래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재조정은 금요일 시장 마감 벨 이후에 발생한다.
또한 시리우스 XM의 가용 유동 주식은 리버티의 83% 소유권과 상장지수펀드(ETF)의 5% 소유권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자얀트는 이 주식의 변동성이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7월 19일 비즈니스의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시리우스 XM의 가치 평가가 이미 확장되었다고 주장할 것이다”라고 자얀트가 말하며 이 주식에 대한 자신의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추었다.
씨포트 리서치 파트너스(Seaport Research Partners)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조이스(David Joyce)는 주식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4.50달러의 목표 가격을 설정했다.
조이스는 올해 자신의 자기부담 순 가입자 추정치를 소폭 늘렸으며 “시스템, 고객 경험 및 장기 위성 용량 업데이트”를 위한 시리우스의 움직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주식의 “난폭한 변동(wild move)”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전 모회사인 리버티 미디어의 주주들이 현지시간 화요일(18일) 밤 야구팀을 자체 법인으로 분할하는 것을 승인한 후 수요일 아침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유일하게 상장된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이 야구팀과 트루이스트 파크(Truist Park)가 있는 “더 배터리(The Battery)”로 알려진 코브(Cobb) 카운티 부동산 개발을 포함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홀딩스는 수요일 개장 시간부터 “BATRA”, “BATRB” 및 “BATRK” 기호로 나스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금요일 뉴욕 정규 거래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시리즈 A 주식(NASDAQ:BATRA)은 1.68% 하락한 43.43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2.35% 반등한 44.45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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