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자동차 칩 수요로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ADVFN – 칩 제조업체 NXP 반도체(NASDAQ:NXPI)는 월요일 월스트리트 목표를 상회하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을 전망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생산 증가로 인한 칩 수요가 소비자 가전 시장 약세로 인한 타격을 완화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자동차의 전기화 증가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사용으로 자동차 칩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지난해 해당 부문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인 NXP에 도움이 되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펜데믹 기간 동안 주요 부품을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제는 글로벌 칩 부족이 완화된 후 더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을 찾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된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주식은 월요일 장 마감 후 거래에서 1.5% 상승했다.

최고경영자(CEO)인 커트 시버스(Kurt Sievers)는 “우리는 자동차, 핵심 산업 및 통신 인프라 사업에서 지속적인 강점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부문의 매출은 2분기에 순차적으로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에서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상품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후 나머지 반도체 산업의 침체는 NXP를 포함한 모든 칩 제조업체를 압박했다.

더욱이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양측이 새로운 규제를 도입했다.

이전에 특정 갈륨 및 게르마늄 제품에 대한 중국의 수출 억제로 인해 실질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 NXP는 이 지역에서 매출의 약 36%를 창출하고 자동차 및 통신 부문의 칩에 금속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을 33억 달러에서 35억 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애널리스트 추정치 33억 1000만 달러와 비교된다.

같은 기간 동안 조정된 주당 이익은 3.39달러에서 3.82달러 사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3.43달러를 예상했다.

7월 2일 마감된 분기 매출은 33억 달러로 추정치 32억 1천만 달러에 비해 높았다.

항목을 제외하면 NXP는 주당 3.43달러를 벌어 예상치 3.29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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