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스레드, 사용자 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계획 치중

ADVFN – 메타 플랫폼의 경영진은 트위터의 라이벌 스레드 앱이 요란스러운 출시 이후 몇 주 동안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떠나자 이 앱의 유지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목요일 직원들에게 말했다.

저커버그는 회사 내부 타운홀 연설에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텍스트 기반 앱의 사용자 유지율이 경영진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고 말했다.

“당연히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가입했다면 이상적으로는 그들 모두 또는 그들 중 절반이 남아 있다면 굉장할 것이다. 우리는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그가 말했다.

저커버그는 이러한 감소를 “정상”으로 간주했으며 회사가 데스크톱 버전 및 검색 기능을 포함하여 앱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유지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타(NASDAQ:META)는 “인스타그램 앱에 있는 사람들이 중요한 스레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이 사용자가 앱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더 많은 “유지 유도 고리(후크)”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최고 제품 책임자인 크리스 콕스(Chris Cox)가 말했다.

경영진의 논평은 메타가 장밋빛 매출 성장 전망으로 투자자들을 열광시킨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이는 지난해 광고 매출이 급감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막대한 지출에 대해 깊은 회의론에 직면한 이 회사의 복귀 신호이다.

이 발표로 인해 메타의 주가는 목요일에 4.4% 상승한 311.71달러에 마감했다.

저커버그는 직원들에게 메타버스에 힘을 실어줄 증강 및 가상 현실 기술에 대한 회사의 작업이 “일정보다 훨씬 앞선 것이 아니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타가 기존 제품용 운영 체제를 구축한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플(NASDAQ:AAPL), 구글(NASDAQ:GOOGL) 및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같은 경쟁사들보다 앞서 해당 작업에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하면 황금 시간대를 대비할 수 있는 모든 도구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는 메타버스 기술의 대량 채택이 2030년대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커버그와 콕스는 또한 이번 달에 회사가 라마(Llama) 2라는 인공 지능 모델을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 모델은 사용자가 7억 명 미만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개발자가 상업적 용도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델은 출시 이후 일주일 동안 150,0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요청을 받았다고 콕스가 말했다.

저커버그는 테슬라(NASDAQ:TSLA) CEO인 일론 머스크와의 “케이지 매치” 제안에 대한 질문에 “함께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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