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수요로 2분기 결과 예상치 상회

ADVFN – 아스트라제네카는 블록버스터 항암제의 강력한 실적이 COVID-19 백신 판매 손실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면서 2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이익과 매출을 기록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이 앵글로-스웨덴 제약회사는 주당 2.15달러의 조정 이익을 게시했는데, 이는 25% 증가한 것이며 회사가 집계한 컨센서스 추정치에서 예상되는 주당 1.98달러를 초과했다.

분기 총 매출은 114억 달러로 6% 증가했으며, 회사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109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가는 개장 초 3.1% 상승하여, 런던의 우량주 FTSE 주식 지수의 최고 상승주 중에 속했다.

강력한 약물 파이프라인에 의해 강화된 이 분기 실적은 1,650억 파운드(2,11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인 이 영국 최대 회사에 그동안 일련의 강력한 분기 실적에 추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팬데믹이 한창일 때인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인 COVID-19 백신의 매출 등록하지 않았다. 이는 1년 전 4억 4500만 달러와 비교된다. 올 1년 내내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0년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한 최초의 제약사 중 하나의 코로나19 사업의 급격한 쇠퇴는 화이자(NYSE:PFE) 및 모더나(NASDAQ: MRNA)가 제조한 라이벌 백신과의 경쟁을 강조합한다.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최고경영자(CEO)는 “각각의 비 코로나19 치료제 영역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상반기에 8개 의약품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의 강점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COVID 의약품을 제외하고 중국 내 매출은 분기 연속 환율 기준으로 7% 증가했으며, 이를 기준으로 네번째 분기 연속 성장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 대한 가이던스를 업그레이드하여 2023년 총 매출이 낮은 한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 중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NASDAQ:AZN)는 중국에 최대 제약사이다. 중국은 지난해 매출의 13%를 차지한다.

이 실적 결과는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potamab deruxtecan)이라는 실험용 정밀 약물에 대해 이달 초 발표된 중간 데이터 이후 나온 것이다.

이 회사는 금요일에 미국 의약품 규제 기관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출할 계획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정시켰다.

유니온 인베스트먼트 및 아스트라제네카 주주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커스 만스(Markus Manns)는 실망스러운 중간 데이터 발표 후 “제품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3년 전망을 유지했다.

이와는 별도로 이 회사는 지난 금요일 자사 사업부 알렉시온(NASDAQ:ALXN)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초기 단계 희귀 질환 유전자 치료 포트폴리오를 최대 10억 달러에 인수하고 게놈 의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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