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금속을 생산하는 광산업체의 최고경영자(CEO)는 시그마 리튬(NASDAQ:SGML)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는 당사자들과 대화를 조정하기 위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NYSE:BAC)와 협력하고 있다고 금요일 로이터에 말했다.
이번 거래 논의는 리튬 공급 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시그마는 올해 초 브라질의 그로타 도 시릴로(Grota do Cirilo) 하드록 리튬 프로젝트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LG 에너지 솔루션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현물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한동안 시그마의 은행이었으며 이 리튬 광산업체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당사자들과 최소 4개월 동안 회의를 개최해 왔다고 시그마 CEO 아나 카브랄-가드너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녀는 회사가 “사회적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주 가치의 중요성을 포용하는 대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그마의 주식은 금요일 8.51% 오른 39.14달러에 마감했다. 이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07% 더 상승했다.
블룸버그 뉴스는 지난 2월 소식통을 인용해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NASDAQ:TSLA)가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 42억 달러의 밴쿠버 기반의 시그마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2월에 소문이 시작된 이후로 경영진이 글로벌 공급망의 중간에서 시그마와 브라질의 고유한 환경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카브랄-가드너가 말했다. 그녀는 또한 시그마 주식의 44%를 소유하고 있는 A10 인베스티멘토의 매니징 파트너이기도 하다.
카브랄-가드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시그마에 접근하는 당사자들과 회의를 조정하고 있지만 시그마는 아직 잠재적인 거래에 대해 조언할 은행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브랄-가드너는 인터뷰에서 “내가 매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누군가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아직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결혼할 사람을 찾아야 하고 결혼할 사람을 찾으면 성직자를 선택한다”라고 카브랄-가드너가 말했다.
카브랄-가드너는 시그마가 회사 자체와 별도로 브라질 광산을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회사가 자산”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연료에 중점을 둔 브라질에서는 리튬 수요가 적기 때문에 거의 전량을 수출한다.
시그마는 이 광산의 첫 번째 생산 단계에서 연간 잉여 현금 흐름이 4억 5,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레피니티브 아이콘 데이터에 따르면 8명의 분석가는 시그마의 주식을 매수할 것을 권장하고 현재 수준보다 28% 더 높게 거래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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