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공급업체 시니어, 수요 회복으로 반기 이익 증가

ADVFN – 영국의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 공급업체인 시니어(LSE:SNR)는 플렉소닉스(flexonics) 사업의 회복과 비행기 제조업체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반기 이익이 증가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비행기 제조사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항공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량을 늘렸고, 보잉(NYSE:BA)과 에어버스에 장비를 공급하는 시니어와 같은 회사에 이익이 되었다.

이 회사는 성명에서 “계획된 항공기 제작 속도 증가는 공급망 문제가 지속되는 하반기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지만 연말에는 덜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육상 차량과 전력 및 에너지 응용 분야를 위한 유체 운반 및 열 관리 구성 요소를 만드는 시니어의 플렉소닉스 사업에 대한 강한 수요는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항공 우주의 약점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회사 측은 원가 회복과 관련된 일부 일회성 이익을 포함해 플렉소닉스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마진이 잘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 엔지니어링 회사는 6월 30일에 종료된 6개월 동안 세전 이익이 1,350만 파운드(1,735만 달러)로 전년도 1,110만 파운드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정된 이익은 상수 통화 기준으로 87% 증가한 1,76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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