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위한 크로아티아 항구 사용 합의

ADVFN – 우크라이나와 크로아티아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해 다뉴브강과 아드리아해에 있는 크로아티아 항구를 사용할 가능성에 합의했다고,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이 월요일 크로아티아 장관과 회담 후 말했다.

러시아는 이번 달 유엔이 중개한 흑해 곡물 거래를 종료하고 전쟁 중 농산물을 안전하게 수출하는 데 중요한 경로를 글로벌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에서 박탈했다.

쿨레바는 키이우에서 고르단 그릭 라드맨을 만난 후 “이제 우리는 이 항구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설정하고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출 차단을 해제하고 문을 여는 모든 기여는 세계 식량 안보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여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유럽 연합을 통한 육상 수출 경로와 다뉴브 강을 통한 대체 경로에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달 초 후자의 경로를 따라 인프라를 공격했다.

쿨레바는 크로아티아 측과의 회담 주요 주제는 무기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조만간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만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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