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둥거리는 타파웨어·옐로우, 랠리로 밈 주식 클럽 합류

ADVFN – 부채에 시달리는 타파웨어 브랜즈(NYSE:TUP)와 옐로우(NYSE:YELL)의 주식은 소매 거래자들이 재정적으로 약한 이들 “밈 주식”들에 다시 빠져들면서 요동을 치고 있다.

팀스터스 유니온(Teamsters Union)이 회사가 운영을 중단하고 파산 신청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트럭 회사인 옐로우(Yellow)의 주가는 월요일 140% 이상 폭등한 후, 화요일에 121.59% 급등하여 마감했다.

판매 부진으로 파산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타파웨어 브랜즈도 26% 상승하며 지난 7일 동안 뚜렷한 이유 없이 570% 이상 급등했다.

화요일 뉴욕 시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타파웨어는 5.20% 하락했고, 옐로우는 1.28% 빠졌다.

증권사 트레이디어의 최고경영자(CEO) 댄 라주(Dan Raju)는 “정말 논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자율 인상이 점점 줄어들면서 방향성 거래자들이 다시 시장으로 뛰어들어, 소셜 미디어의 반향실을 건드리게 되고 그들은 부채로 가득 찬 수익성 없는 회사에 달라붙어 이러한 밈 주식 랠리를 만든다.”

소셜 미디어의 과대 광고에 의해 랠리가 주도되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밈 주식의 부활은 이자율이 정점에 도달했고 경제가 침체를 피할 것이라는 내기에 대한 미국 주식의 폭 넓은 상승과 함께 한다.

타파웨어와 옐로우의 주가 급등은 가정용품 판매업체 베드베스앤드비욘드(USOTC:BBBYQ), 매니큐어 제조업체 레블론(Revlon) 및 자동차 렌탈 회사 허츠(Hertz Corp)와 같이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들의 눈부신 랠리를 연상시킨다.

옐로우는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동부 표준시)에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주식이었고, 타파웨어는 3위를 차지했다고 J.P. 모건 데이터가 밝혔다.

J.P. 모건 데이터에 따르면 소매 거래자의 시장 주문은 7월 20일 거의 6개월 만에 최저치인 14.8%에서 7월 31일 전체 시장 흐름의 17.6%를 차지했다.

라운드힐(Roundhill)의 밈 지수는 월요일에 1년 이상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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