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캐터필러는 건설 및 광산업의 중장비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전 예측의 상단 근처에 있는 연간 영업 마진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화요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 활동의 대리자로 여겨지는 이 회사는 모든 주요 사업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예상보다 나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중장비에 대한 수요는 미국이 상원에서 승인되고 2021년에 법으로 서명된 바이든 행정부의 1조 달러 패키지에 따라 도로, 철도 및 기타 교통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개선되고 있다.
전기 자동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리튬 및 희토류 광물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산업체들의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광업 기계 판매도 증가했다.
캐터필러(NYSE:CAT)의 최고경영자(CEO) 짐 엄플리비는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제 조정된 영업 이익 마진이 해당 예상 매출 수준과 같이 목표 범위의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31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조정 영업이익률을 10-13%에서 18-21% 사이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처음 두 분기 동안 딜러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 둔화를 우려했다. 이러한 우려는 회사가 딜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에 대해 “매우 편안하다”고 말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앤드류 본필드에 의해 완화되었다.
캐터필러가 1년 전과 비교하여 하반기에 더 높은 매출 및 영업 이익 마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 회사의 주가는 8.85% 상승한 288.65달러에 마감했다. 마감 직전 288.78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JP모건(NYSE:JPM)의 애널리스트 타미 자카리아(Tami Zakaria)는 메모에서 “모든 지표가 기본 수요 추세의 가속화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주식 반응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썼다.
이 제조업체는 주로 에너지 및 운송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딜러 재고가 6억 달러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캐터필러는 2분기 주당 5.55달러의 조정 이익을 보고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주당 4.58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21.6% 증가한 173억 2000만 달러로 월가의 추정치인 164억 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