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항공 택시 제조업체인 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은 소송을 해결하고 자율 기술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보잉(NYSE:BA)과 이 회사의 위스크(Wisk) 항공 택시 사업부와 합의했다고 목요일에 밝혔다.
이 발표로 아처의 주식은 시간 외 거래에서 27.96% 상승한 $7.46에 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아처는 스텔란티스, 보잉, 유나이티드 항공 및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RK Investment Management)를 포함하는 2억 1,500만 달러의 지분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방 항공국 인증을 획득하고 2025년 상업 운항을 시작하기 위해 아처의 총 자금을 현재까지 11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게 된다.
아처는 보잉 및 위스크와의 공동 성명에서 “위스크를 아처 항공기의 미래 변종을 위한 자율 기술의 독점 공급업체로 만들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보잉은 “아처 항공기의 미래 변종에 위스크의 자율 기술 통합을 지원할 것”이라고 아처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자사의 팀원들이 “위스크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 최초의 완전 전기 자율 비행 에어 택시 인증 및 시장 출시를 향한 그들의 지속적인 진전에 흥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계약은 여러 소송을 해결한다.
위스크는 보잉과 구글(NASDAQ:GOOGL)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의 키티 호크(Kitty Hawk Corp) 간의 합작 투자를 통해 설립되었다. 키티 호크는 현재 보잉이 소유하고 있다.
위스크는 2021년 라이벌 아처를 영업 비밀을 훔치고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아처 카운터는 2021년에 위스크를 “거짓되고 악의적인 초법적 비방 캠페인”으로, 2022년에는 보잉을 고소했다.
아처는 합의 및 자율성 계약의 일환으로 위스크에 최대 1,320만 주에 대한 보증을 발행할 것이다.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는 도시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로 선전되었다. 저고도 도시 항공 모빌리티 항공기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억 1,500만 달러의 자금에는 2023년 전략적 자금 조달 계약에 따라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로부터 7,000만 달러의 촉진 자금이 포함된다.
지난 1월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는 아처 에비에이션의 전기 항공기 제작을 돕고 이 미국 회사의 지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항공사 및 기타 회사는 승객을 공항으로 이동시키거나 짧은 도시 여행을 위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배터리 구동 항공기를 사용하는 운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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