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은 AI 수요, 시장 랠리에 대한 주요 테스트

ADVFN – 엔비디아 투자자들은 이 칩 디자이너가 수요일 실적 결과를 보고할 때 예상보다 높은 분기별 수익을 예측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들의 유일한 질문은 얼마?

이 회사는 챗GPT 및 기타 생성 인공 지능 앱의 부상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거의 모든 앱이 그래픽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올해 3배나 상승하여 회사의 시장 가치에 7,000억 달러 이상을 추가하고 최초의 1조 달러 규모 칩 회사가 되었다. 월요일 이 주식은 8.5% 상승해 마감했는데, 이는 거의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이었다.

이 주가의 눈부신 랠리는 엔비디아가 수익 관련 실망의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예상보다 높은 예측 이외의 어떤 것도 주가 폭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일부 분석가들은 경고했다.

올해 S&P 500의 상승 대부분은 엔비디아와 빅테크 주식의 AI 주도 랠리에서 나왔기 때문에 결과는 이번 주 더 넓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수도 있다.

엔비디아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NASDAQ:AMD) 주식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GP 불하운드(Bullhound)의 파트너 잉게 헤이돈(Inge Heydorn)은 “나는 1994년부터 기술을 다루어 왔으며 한 회사에 그토록 의존하는 환경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AI는 실제로 성장의 마지막 기둥이며 모든 사람이 AI에 의존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약점을 보이면 시장에서 상당히 조정될 수 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월스트리트는 이 칩 회사가 3분기 매출이 약 110% 증가한 12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2년 동안 단 한 번 추정치보다 낮은 수익을 예상했다.

씨티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약 120억 달러의 수익 예측을 모델링했지만 바이사이드 기대치는 140억 달러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최소 10개 중개업체가 지난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여 최종 종가보다 15.5% 높은 500달러를 제시했다.

지난 5월 2분기 매출 전망치가 50% 이상 증가한 이후 회사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80 이상으로 극적으로 치솟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이 수익 기대치를 높이면서 그 이후로 하락했다.

이제 향후 12개월 동안 컨센서스 수익의 거의 40배에 거래되며 AMD의 29보다 훨씬 높다.

투자자들은 가치 평가가 정당화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AI에 사용되는 소중한 H100 칩의 본거지인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유닛의 매출을 살펴볼 것이다.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수요의 절반만 충족할 수 있으며 H100 칩이 원래 가격인 $20,000의 두 배에 판매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몇 분기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 급증의 일부가 미국의 수출 억제에 대한 우려로 기업들이 칩을 비축하고 있는 중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다.

헤이돈은 “중국 사업을 잃을 위험이 숫자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것은 또한 상황을 다소 혼란스럽게 한다”라고 말했다.

공급-수요 격차로 인해 일부 구매자는 M1300X 칩으로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AI 워크로드 제품에 도전하려는 라이벌 AMD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

파이퍼 샌들러의 하시 쿠마르(Harsh Kumar)는 “AMD의 칩은 엔비디아 GPU보다 50% 정도 저렴할 수 있으며 메타(NASDAQ:META) 또는 구글(NASDAQ:GOOGL)과 같은 회사는 비용 절감을 원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AMD는 4분기에 칩 출하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AI 칩 시장의 약 10%를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AMD가 이미 AI의 업계 표준이며 이 회사의 유사한 제품보다 중요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CUDA를 따라잡는 힘든 싸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역사적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리더는 항상 시장의 70% 또는 80%를 점유하지만 고객은 항상 두 번째 소스를 유지하기를 원하므로 리더가 과도하게 청구하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두 번째 소스는 AMD이다”라고 쿠마르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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