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스포츠 용품 소매업체인 딕스 스포팅 굿즈(NYSE:DKS)의 주가는 화요일 급락했는데,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실적 기대치를 달성하지 못한 후 연간 이익 목표를 대폭 삭감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재고 감소나 소매 절도 증가로 인해 마진이 약화되어 분기별 이익이 자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제 이 소매업체는 이전 예측인 12.90달러-13.80달러보다 낮은 11.33달러-12.13달러 범위의 연간 주당 이익을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화요일 24.25% 하락한 111.53달러에 마감했다.
딕스 스포팅은 절도가 조직적인 소매 범죄인지 여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을 포함한 미국의 다른 많은 소매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이 회사도 재고 감소로 인해 이익과 마진이 감소했다.
이 회사의 분기별 총이익률은 전년도 36.03%에서 34.42%로 하락했다.
딕스 스포팅 굿즈를 포함한 소매업체들은 치솟는 공급망과 인건비로 인해 마진이 타격을 입으면서 비용 절감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
월요일 이 회사는 고객 지원 센터 직원을 감축했으며 이번 분기에 약 2천만 달러의 퇴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연간 2,5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사이의 일회성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정된 기준으로 이 회사는 연간 주당 11.50-12.30달러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이 회사가 주당 13.50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히벳(Hibbett)의 주가는 약 5% 하락했고, 나이키(NYSE:NKE)는 1% 빠졌으며, 룰루레몬(NASDAQ:LULU)는 3% 하락, 언더아머(NYSE:UA)는 약 2% 하락, 풋락커(NYSE: FL)은 약 2% 빠졌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