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펙트럼 고객에게 훌루+로 전환하도록 요청

ADVFN – 월트 디즈니는 월요일 차터 커뮤니케이션즈(NASDAQ:CHTR)가 디즈니 콘텐츠에 대한 액세스를 복원하는 배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스펙트럼(Spectrum) 고객에게 차터에서 차단된 채널에 액세스하려면 훌루(Hulu)의 라이브 서비스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디즈니(NYSE:DIS)와 차터는 디즈니가 지난 주 US 오픈 테니스 중계와 대학 축구를 포함한 기타 라이브 스포츠 행사 도중에 차터의 스펙트럼 케이블 서비스에서 ESPN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철수한 후 유통 계약을 놓고 말다툼을 벌였다.

훌루의 대주주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디즈니는 스펙트럼 고객에게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라이브러리, 라이브 채널, 디즈니+ 및 ESPN+에 대한 광고 지원 액세스가 포함된 훌루+ 라이브 TV에 ​​가입하도록 요청했다.

이 회사는 성명을 통해 “계속되는 논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훌루 + 라이브 TV와 같이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유명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다른 많은 선택권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차터와 디즈니와의 분쟁은 케이블 TV 시청률이 감소하고 스트리밍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디즈니가 콘텐츠에 대해 부과하는 수수료에서 비롯된다.

41개 주에서 3,2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블 사업자는 양측의 광고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하고 연간 약 22억 달러의 프로그래밍 비용을 디즈니에 지불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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