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비디오게임 수요로 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

ADVFN – 게임스톱은 비디오 게임, 수집품 및 콘솔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월스트리트의 분기별 매출 예측치를 상회했으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디지털 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변동성이 큰 시간 외 거래에서 6.45% 상승했다.

회장이자 최대 주주인 라이언 코헨은 실제 매장에 크게 의존하는 체인이 최근 매출 부진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게임스톱(NYSE:GME)을 보다 온라인 중심 모델로 전환해 왔다.

소프트웨어 및 수집품 판매는 2분기 전체 매출의 약 49%를 차지했다.

게이머들은 액티비전 블리자드(NASDAQ:ATVI)의 “디아블로 IV” 및 일렉트로닉 아츠(NASDAQ:EA)의 “F1 23″과 같은 인기 타이틀에 돈을 쏟아 부었다.

게임스톱은 LSEG가 조사한 세 명의 분석가에 따르면 7월 29일에 종료된 분기 매출이 약 2% 증가한 11억 6천만 달러로 추정치인 11억 4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는 주로 “상당한 소프트웨어 출시”와 특정 국제 부문에서 새로운 게임 하드웨어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지만 소프트웨어 출시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조정된 기준으로 게임스톱은 분석가들의 14센트 손실 예상에 비해 주당 3센트 손실을 입었다.

이 회사 측은 실적 후 컨퍼런스콜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고 수준의 개편으로, 재무 책임자는 지난달 사임했다. 이는 지난 6월 이사회가 5년 만에 5번째 최고경영자(CEO)를 축출한 후 두 번째로 주목받는 사임이다.

이 회사는 분기별 규제 서류에서 “리더십 전환은 본질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적시에 성공적으로 전환을 구현하지 못하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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