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 계획 보도 부인

ADVFN – 결제 처리 대기업 마스터카드는 화요일 고객이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할 때 판매자가 부과하는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신들이 본 소식통과 문서를 인용해 지난주 마스터카드(NYSE:MA)와 경쟁사인 비자(NYSE:V)에서 수수료 인상이 10월과 4월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스터카드는 올 가을 미국에서 정산수수료율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할 계획도 없다”라고 회사는 말했다. 또한 올 가을 마스터카드 거래 처리에 필요한 미국 내 네트워크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회사가 덧붙였다.

비자는 또한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최근 언론 보도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으며,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자 거래에 대한 전체 정산 수수료는 지난 10년 동안 변동이 없었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비자는 대다수의 중소기업과 슈퍼마켓, 퀵 서비스 레스토랑과 같은 주요 부문에 대한 교환을 낮췄다”라고 비자 대변인이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우리의 보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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