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 시기에 스페이스X에서 $10억 차용

ADVFN –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전 트위터였던 소셜미디어 기업 X를 인수할 무렵 이 로켓 제조사에 10억 달러 대출을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화요일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0월 머스크가 보유한 이 회사 주식 일부를 담보로 한 대출을 승인했고 머스크는 같은 달에 이를 모두 인출했다고 WSJ는 검토한 문서를 인용해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 11월 스페이스X에 이자와 함께 10억 달러를 갚았다고 WSJ 보고서는 밝혔지만 대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해 머스크는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하기 위한 44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마무리하고 최고 경영진을 즉시 해고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소유권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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