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폴란드 무기 조달 기관에 따르면 폴란드는 80억 즈워티(20억 달러) 상당의 “수백”개의 해군 타격 미사일을 주문했다고 한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은 기존 해군 타격 미사일 대함 시스템을 위한 두 개의 새로운 해군 미사일 유닛에 대한 이 계약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군대는 발트해 연안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노르웨이 회사인 콩스버그(Kongsberg Defense and Aerospace)가 체결한 이 계약에는 “지휘 차량, 미사일 발사대 및 수백 대의 대함 NSM 미사일” 공급이 포함된다고 이 군수국은 밝혔다.
콩스버그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게이르 호이(Geir Håøy)는 성명에서 이번 거래가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단일 계약이라고 말했다.
납품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계약에 따라 폴란드 방산업체는 노르웨이 기업과 협력하여 무기 공급에 참여할 것이라고 이 기관이 밝혔다.
이 발표는 올해 MSPO 방위산업 박람회 첫날에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키엘체에서 진행된다.
콩스버그에 따르면 해군 타격 미사일은 사거리가 185km(115마일)를 넘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수평선 위 미사일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여러 지역 국가들이 해군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5월, 라트비아 정부는 발트해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군 타격 미사일 구매를 승인하기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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