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 사전 판매 개시

ADVFN – 중국 화웨이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금요일 자사의 ‘메이트 60 프로+(Mate 60 Pro+)’ 스마트폰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제재에 맞서 중국 기술 회사의 성공을 공개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시리즈에 새 버전을 추가했다.

사전 광고 없이 지난 주 ‘메이트 60 프로’ 스마트폰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이 회사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오전 10시 8분(0208 GMT)부터 휴대폰 주문을 시작해 10월 9일까지 배송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이 휴대폰에 대해 제공한 사양에서는 ‘메이트 60 프로’에 비해 두 개의 위성을 동시에 연결하고 더 큰 내부 스토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홍보했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소셜 미디어에서 구매자가 공유한 속도 테스트에 따르면 ‘메이트 60 프로’는 최고급 5G 휴대폰의 다운로드 속도를 초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해 분석 회사인 테크인사이츠는 또한 이 전화기가 SMIC(중국 인터내셔널 반도체)가 중국에서 만든 새로운 기린(Kirin) 9000s 칩으로 구동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발견은 미국에 의해 2019년부터 최첨단 휴대폰 모델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칩 제조 도구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었던 화웨이에게는 획기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이 회사가 비축된 칩을 사용하여 제한된 배치의 5G 모델만 출시할 수 있었다.

화웨이는 지난 금요일 폴더블폰 시리즈의 새 버전인 화웨이 메이트 X5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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