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대규모 확장 계획에 따라 전기 GT 모델 출시

ADVFN – 로터스는 목요일 뉴욕에서 완전 전기식 그랜드 투어러(GT) 스포츠카를 공개했는데, 이는 2028년까지 연간 15만 대를 판매하는 틈새 브랜드에서 대량 제조업체로 성장하려는 이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계획의 가장 최근 단계이다.

이 에메야(Emeya)는 말레이시아 에티카 오토모티브와 로터스를 공동 소유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Geely)가 운영하는 중국 우한 공장에서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GT는 주행거리가 400마일 미만이어야 하며 가격은 올해 생산을 시작한 로터스의 일레트르(Eletre) SUV 모델과 대략 비슷해야 하며 가격은 90,000파운드(112,300달러)에서 130,000파운드 사이라고 최고 상업책임자(CCO) 마이크 존스톤(Mike Johnstone)은 로이터에 말했다.

GT는 장거리 운전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에메야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이다.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5분 만에 93마일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존스톤은 에메야와 함께 로토스가 “전기 GT 스타일 스포츠카에서 뭔가 다른 것을 찾는” 사람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존스톤은 “우리는 일레트르에서 이미 본 것처럼 독일 브랜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이미 테슬라(NASDAQ:TSLA)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있다.”

1948년 창립 이래 로터스는 일반적으로 연간 5,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지만 지리와 에티카의 자금 지원을 받아 회사는 대규모 확장을 계획했다.

로터스카(Lotus Cars)가 속한 로터스 테크놀로지(Lotus Technology)도 인수목적회사인 L 캐터튼 아시아 애퀴지션(L Catterton Asia Acquisition Corp)과의 합병을 통해 올해 상장될 예정이다.

존스톤은 공개 상장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리는 거대한 자동차 제조 제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스타(Polestar)를 포함한 볼보(USOTC:VLVLY) 자동차 부품을 상장했다. 중국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지커(Zeekr)가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리는 또한 상징적인 검은색 택시를 만드는 런던 전기차 회사(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를 대량의 완전 전기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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