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인텔(NASDAQ:INTC), 글로벌파운드리스(NASDAQ:GFS), 구글 등 미국 최고의 반도체 및 디지털 기업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관계 증진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함에 따라 월요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이 계획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로이터에 말했다.
아직 준비 중인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 제한, 대만에 대한 긴장을 포함한 중국 관련 위험에 대한 해당 부문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워싱턴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칩 제조 부문에서 베트남의 글로벌 역할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확인될 것이다.
이 계획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로이터와 논의한 일부 목록에 따르면 구글(NASDAQ:GOOGL), 인텔, 앰코(NASDAQ:AMKR),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 글로벌파운드리스 및 보잉(NYSE:BA)의 고위 임원들도 예상 참석자에 포함된다.
이 회사들은 영업시간 외에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이 계획에 정통한 두 번째 사람은 앰코, 기술 회사 FPT와 같은 베트남 파트너,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포함한 베트남 및 미국 고위 관리를 포함한 여러 미국 대형 칩 회사들의 참석을 확인했다.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이전 적과의 관계를 격상시키려고 노력함에 따라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바이든이 일요일과 월요일 하노이를 방문하는 동안 반도체가 초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원탁회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 회의에 참석하는 회사 중 어느 회사에서 발표를 할 것인지도 불분명하다. 한 소식통은 약 30명의 최고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록에 있는 이들 중 일부는 이미 베트남에 투자했거나 투자를 발표했다.
인텔은 베트남 남부에 칩 조립, 패키징, 테스트를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이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앰코는 지난 7월 하노이를 방문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하노이 인근에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위한 최첨단 거대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 웹페이지에 수십 개 포지션의 채용 공고를 갖고 있다.
칩 설계 회사인 마벨은 베트남에 “세계적 수준의”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관리들은 비록 엔지니어 부족으로 산업 도약이 둔화될 수 있지만 조립과 설계는 베트남이 더 빨리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칩 제조 산업 부문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베트남은 또한 자체 칩 제조 공장, 즉 팹을 건설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스마트폰, 자동차 및 기타 응용 분야용 웨이퍼에 집적 회로를 만드는 전문 기업이다.
베트남은 스마트폰과 전자제품의 주요 수출국이다.
미국의 주요 칩 회사의 한 임원은 베트남 정부가 인텔, 삼성전자(KOSPI:005930), 퀄컴(NASDAQ:QCOM)을 포함한 국내 대부분의 주요 칩 회사들과 회의를 열어서 국내 최초의 팹 설립에 대한 조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또한 베트남과의 공식적인 관계 업그레이드가 구글이 주요 글로벌 플레이어인 분야인 인공지능(AI)에 대한 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최대 대기업이자 나스닥 상장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NASDAQ:VFS)의 모회사인 빈그룹(Vingroup)은 AI에 중점을 둔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보잉이 737 맥스 제트기 50대 판매와 관련된 거래를 발표할 수도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로이터에 말했다. 보잉은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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