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디시 네트워크(NASDAQ:DISH)는 금요일 미국에 본사를 둔 허스트 텔레비전(Hearst Television)이 몇 달간의 회담에도 불구하고 배급 요금에 합의하지 못한 후 27개 시장의 37개 현지 채널에 대한 고객 액세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디즈니 채널이 차터 커뮤니케이션즈(NASDAQ:CHTR)의 스펙트럼(Spectrum) 케이블 서비스에서 사라져 거의 1,500만 명의 가입자가 US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대학 축구 및 기타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없게 된 지 며칠 후에 나온 것이다.
“허스트는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천만 달러의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디시가 말하면서, 허스트는 디시와 디시의 고객이 그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허스트 텔레비전은 디시 가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우리는 시청자에게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했으며 디시는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리 방송을 할 권리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공중파나 기타 위성 배포를 통해, 가능한 경우 케이블 사업자를 통해 무료로 방송을 계속 수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시의 부사장인 게리 샤먼(Gary Schanman)은 “동일한 엔터테인먼트와 뉴스에 대해 더 높은 요금을 요구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특히 허스트의 콘텐츠가 다른 플랫폼에서 널리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디시는 이런 조치는 다른 채널 중 ABC와 NBC 시청자들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