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세계 3위의 계약 칩 제조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스(NASDAQ:GFS)는 주요 글로벌 제조 확장의 일환으로 화요일 싱가포르에 4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장을 열었다.
이 미국 칩 제조업체의 새로운 23,000제곱미터(248,000제곱피트) 시설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450,000개의 300mm 웨이퍼를 최대 용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싱가포르 총책임자인 탄 유 콩(Tan Yew Kong)은 기자들에게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싱가포르 캠퍼스의) 용량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이는 아마도 글로벌파운드리스 매출의 약 45%가 될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 회사는 2024년 하반기까지 약한 글로벌 칩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200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의 싱가포르 사업장에는 각각 연간 720,000개의 300mm 웨이퍼와 692,000개의 200mm 웨이퍼를 생산하는 두 개의 다른 팹도 포함되어 있다. 이 칩은 자동차와 5G 기술에 사용된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대유행으로 인한 칩 부족이 이후 흑자로 반전되는 가운데 2021년에 60억 달러의 글로벌 확장을 발표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의 가장 큰 고객 중 하나는 퀄컴(NASDAQ:QCOM)으로 월요일 애플(NASDAQ:AAPL)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매출 기준으로 대만 TSMC와 한국 삼성전자(KOSPI:005930)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파운드리 이다.
세계 시장의 11%를 차지하는 싱가포르의 전체 반도체 생산량은 향후 몇 달 동안 더 많은 칩 제조업체가 사업을 개시하거나 확장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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