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개월 연속 가장 많이 공매도된 주식 순위 1위

ADVFN – 테슬라(NASDAQ:TSLA)가 8월 3개월 연속 미국 대형주 공매도가 가장 높은 주식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증권 대출 데이터 회사인 헤이즐트리(Hazeltree)가 화요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모건스탠리가 이 자동차 제조업체의 ‘도조(Dojo)’ 슈퍼컴퓨터가 테슬라의 시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한 후 월요일 테슬라의 주가는 10% 반등했다. 이 주가는 화요일 2.23% 하락했다.

공매도, 또는 숏 베팅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 세계 12,000개 주식을 추적하는 헤이즐트리에 따르면 지난 달 공매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식 2위 및 3위는 각각 차터 커뮤니케이션즈(NASDAQ:CHTR)와 애플(NASDAQ:AAPL)이었다.

테슬라, 차터 커뮤니케이션즈 및 애플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리서치 회사인 웨일 위즈덤(Whale Wisdom)이 수집한 데이터는 6월 30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개된 테슬라에 대한 숏 베팅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전략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다이아몬드 힐(Diamond Hill), 루이트홀드 펀드(Leuthold Funds) 및 포럼 펀드(Forum Funds)와 같이 주식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취하는 펀드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포함되었다. 펀드들의 펀드인 블랙스톤(NYSE:BX) 펀드에는 다른 헤지펀드 및 투자 관리자의 매도 포지션이 포함되어 있다.

헤지펀드 AQR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투자 운용사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Federated Hermes)(NYSE:FHI)가 보유한 거래는 다양한 자산 클래스의 가격 상승 및 하락을 상쇄하여 시장 위험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이 쓴 최근 일론 머스크 전기에 따르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머스크는 월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이 회사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에 대한 반응을 게시했다.

“게이츠처럼 테슬라를 상대로 숏 포지션을 취하면 회사가 파산할 경우에만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머스크가 게시했다.

이번 주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는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주식을 빠른 속도로 매도해 왔으며 총 매도 베팅 금액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골드만 노트에 따르면 헤지 펀드는 9월 8일에 끝나는 연도에 테슬라를 포함한 임의 소비재 순매도였다.

헤지펀드 블랙버드 캐피털(Blackbird Capital)의 창업자인 댄 이조(Dan Izzo)는 “솔직히 말하면 테슬라를 매도하려다가 돈만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테슬라의 포지션이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내가 틀려서가 아니라, 내가 옳다는 것이 입증될 수 있는 기간보다 오랫동안 시장이 비합리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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