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크루즈,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로봇택시 공개

ADVFN – 제너럴모터스(NYSE:GM)의 로보택시 사업부 크루즈(Cruise)가 목요일 인간의 통제 없이 차량을 제작하고 배치하기 위한 주요 규제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공개했다.

크루즈 WAV라고 불리는 휠체어 이용 가능 차량은 승객이 서로 마주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핸들과 페달 없이 작동하는 오리진(Origin) 무인 차량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Chevrolet Bolt)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크루즈는 지난해 초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연간 최대 2,500대의 오리진을 배치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NHTSA는 곧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크루즈는 규제 승인에 따라 내년에 소규모 사용자 그룹을 위한 파일럿으로 WAV를 출시할 예정이며 차량의 비공개 코스 테스트가 다음 달에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보택시 운영자를 포함한 급행 호출 회사는 종종 부족과 상당한 대기 시간에 직면하는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접근 가능한 차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크루즈 WAV의 공개는 크루즈와 경쟁사인 알파벳(NASDAQ:GOOGL)의 웨이모(Waym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밤낮으로 로봇택시를 운행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고 안전 문제와 응급 구조원의 인명 구조 작업 중단에 대한 주민과 시 기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승객에게 요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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