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10만 명 채용, 연휴 시즌에 대폭 할인 제공

ADVFN – 타깃(NYSE:TGT)은 연휴 기간 동안 약 1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미국 소매업체가 경쟁적인 쇼핑 기간에 대비함에 따라 10월부터 대폭 할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올해 미국의 휴일 매출은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긴축된 가계 예산과 경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조심스럽게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고용 시장이 냉각되기 시작하더라도 타깃의 2023년 채용 수치는 지난 2년간 10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는 계획과 일치한다.

지난 주 직업 컨설팅 회사인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출 감소와 인건비 증가로 인해 미국 소매업체는 2008년 이후 올해 가장 적은 수의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게 될 것이다.

2022년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NASDAQ:AMZN)은 미국 내 자사 운영 전반에 걸쳐 정규직, 계절별 및 파트타임 직원 150,000명 고용을 계획했다. 소매업계의 선두주자인 월마트(NYSE:WMT)는 정규직 및 계절별 직원을 40,000명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메이시스(NYSE:M)는 월요일 정규직 및 시간제 계절 근로자 38,000명 이상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2022년에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직원 41,000명보다 적은 수치이다.

한편, 지난주 소매업체인 배쓰 앤 바디 웍스(NYSE:BBWI)는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4개 유통 센터에서 2,500명의 계절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깃은 또한 의류, 가정용품, 식품 및 필수품 전반에 걸쳐 25달러 미만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가을 저축 이벤트를 통해 다시 돌아와 인기 있는 선물 및 일상 필수품을 포함한 품목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또한 할인에 기다린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10월 10-11일에 올해 두 번째 ‘프라임 데이’를 시작한다.

** 관련 기사: 메이시스, 연말연시 직원 3만 8000명 이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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